역대 총재단 3680지구 총재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총재 취임사

로고

2021-22 초야 김숙자

"목표는 확신으로, 소통은 믿음으로,
  소임은 헌신으로, 단합은 존중으로.
  다함께 지구와 클럽이 성장하도록 실천하는 총재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힘을 합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는 꿈 말입니다.

그 꿈은 저의 꿈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 꿈이 되어야 합니다. 이 꿈은 어느 시인의 시구절이 아닙니다. 우리 로타리안이 가꾸어가야 할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꿈인 것 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봉사로 삶의 변화"를 말입니다.

우리는 규모나 형식이 아니라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우리는 만들어진 신념이 아니라 통찰로 봉사하는 사람으로 우리는 自尊(자존)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참여햐여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기 위하여 저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저의 취임식에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시고 본 행사를 빛내주기 위하여 참석하여주신 본 지구 총재단 및 로타리안과 내빈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먼저 지난 1년 동안 로타리 기회의 문 이라는 테마로 이 세상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기회를 열어준다는 마음으로 3680지구를 이끌며 변화와 혁신, 과감한 개혁을 일구어내신 와성 김영삼 총재님과 2020-21회기 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머리 숙여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제 로타리 쉐이커 메타 RI회장님은 "봉사로 삶의 변화라는 로타리" 테마를 발표하시며, 봉사의 시간은 이생에 가장 경이적이고 보람있는 시간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로타리의 비전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설정하며 경이적이고 보람있는 삶을 위하여 함께할 멤버십 증강에 영역을 넓혀 다 함께 봉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연결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다양성입니다.

우리는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과 함께 내적인 역점 사항 세 가지로 로타리의 성장, 클럽보다는 가정에. 로타리 문화 조성, 그리고 로타리 리더십의 경로구축과 더불어 외적인 역점 사항으로 로타리 창립의 중요성을 언급하셨습니다. 저는 이에 3680지구 총재 슬로건으로 "목표는 확신으로, 소통은 믿음으로, 소임은 헌신으로. 단합은 존중으로 다함께 지구와 클럽이 성장하도록 실천하는 "총재"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이제 여러분과 저는 3680 지구의 새 역사를 써내러 가야 합니다. 아직도 저의 가슴에 떨림으로 남아있는 구호가 있습니다.

"예스 위 캔"  "예스 위 캔"  "예스 위 캔"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썼던 대선구호입니다. 그는 8년 임기를 마치는 날 다시 한번 "예스 위 캔"을 외치며 미국인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습니다.

" 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를 시작으로
네. 우리는 해냈습니다. 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지난 2008년 대선에서 '예스 위 캔'이라는 구호로 검은 돌품을 일으켰던 오바마 그는 대통령 작별 인사 역시 '예스 위 캔'으로 끝낸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당부도 곁들였습니다.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변화를 만드는 것은 제 능력이 아닌 여러분 스스로를 믿는 믿음에서 시작된다고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저는 2022년 6월 여러분과 함께 "우리는 해냈습니다."를 외치고 싶습니다. 회원 4000명, 재단 120만불, 한국장학 문화재단 3억 5천, AKS 회원 4명, 신생클럽 창립 12개, 인터 로타렉트 창립 12개를 꼭 이루어내어 이임하는 날 우리는 해냈습니다. 를 외치며 자축합시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저에게 하신 약속을 믿고 취임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스 위 캔"